폴라리스 867

30기 입학식

2010년 2월 25일 아침, 1,2,3차 시험에 걸친 치열한 입학과정과 2주간의 인고의 청람교육 과정을 이겨낸 120명의 아기참수리들의 탄생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은 어느덧 30번째를 맞은 신입생들의 가슴설레는 입학식인 동시에, 이들보다 먼저 학교생활을 했던 재학생들의 어깨에 벽돌(학년장)이 하나씩 더 늘어나는 의미있는 날이죠~ 재학생들은 신입생들이 오기 전, 미리 대강당에 와서 이들을 기다립니다 곧이어, 긴장이 가득한 표정의 귀여운 신입생들이 입장합니다! 두둥~~~!!! 아, 그 전에 저기 무섭게 칼을 들고 서 있는 학생들이 누구냐구요??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바로 '입학식 예도단' 이라는 20명의 2학년(이 될) 학생들입니다! 2학년 학생들에게는 처음으로 후배가 생기는 의미있는 ..

나누며 배우며, 경찰대학생의 ‘참된 봉사’

경찰대학의 학사일정에는 매주 금요일 ‘훈육’이라는 특별수업이 있습니다. 이때에 견학을 간다던지, 유명한 강사분들의 강의를 듣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2학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학교에서 40 여분 가량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이었습니다. 먼저 봉사활동에 앞서 잠깐 설명을 들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치매 걸리신 분들이 쉬시는 곳이라 극도로 조심히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 경건한 마음으로 봉사활동 시작!! 마침 저희가 간 금요일은 병원의 대청소날이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대청소를 한다고 하네요 ^^ 청결은 한 곳에 오래계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여기저기 깨끗하게 청소부터 합니다. 손때가 묻기 쉬운 캐비넷도 닦고.. 바닥도 구석구석 깨끗이 닦습니다...

세상을향하여 2010.10.29

꿈과 사랑이 함께한 '09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

가정학습봉사로 만난 멘티 중학생과 멘토인 경찰대생의 짧지만 굵은 우정과 사랑의 여름캠프~! 그 날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려 볼까~~~~~~~~~~~? 걱정반~~! (교관이 무섭진 않을까?) 기대반~~!(캠프가 끝나면 나도 멋진 경찰의 모습?) ㅋㅋ 아직까진 여유로운 표정들~! 단체복을 지급받고 각 생활반 앞에서 교양 중~! "크악~~~ 기상이 6시라고요?" "구호에 맞춰~ 핫나~! 두울~! 똑바로 못하나?" 선서~!!! ^.^ 폼 나죠? 국내 정상의 경찰대학의 교향악단의 멋진 음율을 감상하고 오늘 일과는 끝~~~~! 첫날 소감이 어떨지,,,,, 여러가지로 잠못 이룬 밤이었을 거예요~! 멋진 교관님이 가르켜주시는 호신술~! 헉~~*.* 콩당~! 콩당 사격 하랬더니......^.^;; 무섭..

과학수사론

미국의 과학수사 드라마 CSI는 일반인들의 과학 수사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단순히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에서 벗어나, 미래의 진로를 정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유능한 과학 수사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과학 수사에 대해 배우기 위해서 어떠한 대학을 가야하는가?’ 같은 질문도 인터넷에 심심치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떠한 대학에서 과학 수사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현재 경찰대학에서 ‘과학 수사론’ 정식 과목으로서 과학 수사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경찰 대학의 ‘과학 수사론’ 강의는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되고 있을까요? 미래의 유능한 ‘과학 수사관’이 되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찰 대학의 ‘과학 수사론’ 강의에 ..

죽어라 공부해라 - 26기 방지원선배

공부 죽어라 하세요. 흔히 장난 삼아 하는 말. 한시간 공부하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 다는 말. 같이 황당한 소리는 아니더라도 하루 한시간 공부더하면 먹고살기위해 일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공부할때 쓰던 시간기록표를 보고 옛생각이 나서 글을 적습니다. 저는 스톱워치로 1분 1초까지 재가면서 공부했습니다. 스톱워치로 잴 경우 10시간 공부해도 채 6시간이 나오기 힘들죠. 가끔씩 "오늘은 하루 딱 두번만 일어나고 자지도 말고 펜 놓지도 말고 공부해보자" 고 결심하고 하루 딱 10분쉬고 식사시간에도 밥 먹으면서 공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공부의 지루함을 달랬습니다. 그 결과 정독을 하며 꼼꼼히 보았음에도 다른 사람의 수배에 달하는 양을 학습할 수 있었고 마..

바우뫼 주간 보호센터 친구들과 캠프를 다녀와서

떡만두국과 김치부친개 호박전 그리고 따듯한 맘들.. 아침일찍부터 움직여 봉사자들을 맞이 하였답니다. 커피한잔을 마시며 서로에 대한 궁금증도 알고~ 떡국국물을 만들기 위해 소고기로 푹 끓이고 만두는 끓여 익혀만놓고.. 밀가루와 김치 그리고 계란과 호박등등으로 부친개와 호박전을 만들면서 다들 즐거움에.. 점심식사를 하면서 장애아동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이 멈추질 않았답니다. 그러기에 자원봉사자들도 기분좋은 .. 식사를 한뒤에 식당과 설거지를 어느정도 한후에(윷놀이 프로그램으로 설거지는 잠시 멈추고 ㅋㅋ) 프로그램실로 올라가 전체 윷놀이 대회를.. 방별로 팀을 이루어 장애아동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어우러져 즐거움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윷놀이가 끝나고 상품을 전달하고 등등 한방담당..

세상을향하여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