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경찰대학생이 될 31기 교육생들이 청람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맛있는 밥을 두고 너무 경직된 모습들 같나요?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경찰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절도와 식사 예절을 배우고 있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당근, 피망과 같은 채소들도 이제는 남기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답니다^^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면서 따뜻한 국과 밥, 반찬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지요! 엄마가 해 주신 맛있는 밥이 그립지만, 힘든 훈련 후 먹는 이 밥도 지금은 꿀맛같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저 밥 잘 못 먹고 있을까 걱정하셨나요? 걱정마세요! 평소엔 늦잠자느라 못 먹었던 아침까지도! 꼬박꼬박 잘 먹고 있답니다^^ 건강해진 제 모습 곧 보게 되실거에요^^ 오늘, 어머니 아버지도 맛있는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