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877

경찰대학생들의 금요일 수업, 생활지도시간은?

경찰대학생들의 금요일 수업, 생활지도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4:00~ 17:00까지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며, 올바른 경찰정신이 확립된 가슴이 따뜻한 경찰대학생들이 되기 위한 생활지도시간이 있답니다. 지난 6월8일 금요일은 인성과 예절, 문화와 예술, 봉사활동 세파트로 나눠 선택하여 활동하는 생활지도시간을 가졌는데요, 인성과 예절을 선택한 학생들은 강의동에서 '비즈니스 매너&글로벌 에티켓' 특강을 받았으며 문화와 예술을 선택한 학생들은 용인에 있는 '이영 미술관' 관람을 하고 왔어요 전통에서 현대에 이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직접 큐레이터에게 설명을 들으며 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야외로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봉사활동을 선택한 학생들은 서울시립영보정신요양병원..

경찰대학생 봉사단 '폴라리스' 와 함께~~

지난 5.26일~! 석가탄신일인 28일까지해서 황금연휴라고 부르던 날~! 나들이 인파로 여기저기 북적북적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곳 중 하나인 과천 서울대공원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들이 있었네요 다름아닌 경찰대학생 봉사단인 '폴라리스' 랍니다. 폴라리스 대학생 29명과 한국 다문화 가정 연구소 23가정이 함께 소통나들이 봉사를 하고 왔네요~~ 대학생 오빠들 먹는 모습도 마냥 좋기만 한듯~~ ^^ 잘 어울리는 가족같은 모습이죠? 금새 친해져서 아이들과 게임도 하고..... 일명 "봉사단을 이겨라~!" 스티커를 이용해서 만들어본 게임이었는데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보냈네요 유모차와 잘 울리는 모습이 넘 자상한 아빠가 되겠는걸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즉석사진기도 꺼내 함께 찍어도 보고... 오전 9시부터 ..

세상을향하여 2012.06.07

경찰대학생들의 내리 사랑~~ ^^

경찰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람장학회’에서 경기도 지역 8개 고등학교 8명의 우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수여 1993년 설립된 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 재학생들이 국비로 교육을 받는 입장으로서 혜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1인당 매달 1천원씩을 기탁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 전체 학년 480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금으로 지난 1995년부터 작년까지 총 139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장학생은 지역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성적, 가정형편'등을 고려하여 학기마다 8명씩 선발하여 연2회 지급을 한답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청람장학회 장학위원'이 해당학교에 직접방문하여 장학금 50만원과 경찰대학 기념품을 수여합니다. 지난 ..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언어의 마술사, 이효석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언어의 마술사, 이효석 (1907년 - 1942년) 지난 2월 23일 포털사이트 구글과 네이버에서는 이효석 작가 탄생 105주년을 맞아 각각 로고를 이효석 작가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한 장면으로 바꾸었다. 구글은 소설 속 허생원이 동이와 함께 메밀꽃이 피어 있는 길을 걷고 있는 장면, 네이버는 달밤에 메밀꽃이 가득 피어있는 장면으로 바꾸었으며 로고를 클릭하면 이효석에 대한 검색 결과가 나오게 하였다. 이렇게 국제·국내 최고의 포털사이트 로고로 등장할 만큼 이효석 작가와 그의 '메밀꽃 필 무렵'은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메밀꽃 필 무렵'은 한국 현대 단편소설 중 최고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사회적 분위기와 사회비판적 주제를 지양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 치안정책연구소 세미나 개최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 치안정책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 경찰단계의 ‘회복적 사법’ 운영 강조… 구체적 대책 마련은 논의 중 - 지난 2월 27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경무관 한광일)는 조현오 경찰청장을 비롯한 현직 경찰관들과 언론인, 교과부 담당자, NGO단체, 대학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증폭을 불식시키고 각 분야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모색하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조현오 경찰청장, “학교 폭력 문제는 교육당사자 간의 협력을 통해 신중히 접근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근절되도록 노력할 것” 조현오 경찰..

학교 안의 파수꾼, 스쿨폴리스 "5"경관 인터뷰

학교 안의 파수꾼, 스쿨폴리스 "5"경관 인터뷰 - 인천 스쿨폴리스 오상희 경관 인터뷰- 지난 1월 대전의 한 여고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려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찍힌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전국이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분노, 피해자에 대한 연민, 더 이상 이 문제를 두고 볼 수 없다는 여론에 휩싸였다. 경찰 역시 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천명하였다. 이번 학보에서는 인천 스쿨폴리스 “5”경관 중 한명인 오상희 경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폭력을 전담하는 새로운 경찰 스쿨폴리스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들어보았다. Q. 스쿨폴리스가 하는 일을 간단하게 요약해 주세요. A. 일반 경찰의 학교폭력에 대한 입장은 ..

학교이야기 2012.05.22

학교폭력, 가족폭력, 성폭력아 물러가라! 첫 여성 치안감,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만나다

학교폭력, 가족폭력, 성폭력아 물러가라! 첫 여성 치안감,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만나다 대한민국 경찰 창설 66년 만의 첫 여성 지방경찰청장이 된 이금형 치안감. 이금형 청장은 지금 7000명 정도인 여경이 500명 남짓 있을 때인 1979년에 경찰에 순경으로 입직해 현재까지 34년 동안 경찰직을 수행했다. 과학수사 분야에서 17년의 경력을 쌓고 지금은 생활안전업무의 1인자로 불리는 이금형 청장. 강한 추진력으로 선덕여왕의 ‘미실’이라고도 불리는 이금형 청장을 만나보았다. "광주경찰이 있는데 광주지역에 불법이 뿌리 깊게 있을 수는 없다” 1. 과학수사 분야에서 17년을 일하셨는데, 과학수사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지금도 생생한데 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사건 피해자 수사를 위해서 손목..

경찰대학생 겨울방학 이야기 3 - 나의 유도대회출전 이야기 -

대학생이면 각자 자기만의 겨울방학을 보냅니다. 저희 경찰대학생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경찰대학생도 자기만의 방학을 계획해서 보내거나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실습 및 실무교육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학생들 중 자기만의 독특한 경험을 이야기한 학생들의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 나의 유도대회 출전 이야기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유도 대회에 출전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가 출전한 대회는 ‘경기도 오픈 체급별 유도 대회’입니다. 이번에 5회 째를 맞이한 대회이며 출전 대상은 저와 같은 아마추어 유도 선수입니다. 대회 개최 일시는 2012년 2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대회 장소는 경기도 유도 체육관이었습니다. 무도 성적 a+를 넘어서는 메달이라는 목표가 생겼기 때문에 무풍 동아리 소속 동기들과 ..

경찰대학생 겨울방학 이야기 2 - 나의 해외봉사활동 이야기 -

대학생이면 각자 자기만의 겨울방학을 보냅니다. 저희 경찰대학생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경찰대학생도 자기만의 방학을 계획해서 보내거나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실습 및 실무교육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학생들 중 자기만의 독특한 경험을 이야기한 학생들의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 나의 해외봉사활동 이야기 - 경찰대학에서 해외봉사활동은 흔치 않은 방학계획은 아닙니다. 사실 방학 중 많은 학생들이 세계 각지로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 많은 학생들 중 하나입니다. 저는 올해 2월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제가 도착한 곳은 중국 저장성 핑후지역, 이곳에서 저는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10일 간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저의 활동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소외 이웃을 위해..

세상을향하여 2012.05.22

경찰대학생의 겨울방학 이야기 1 - 나의 지구대 실습 이야기-

대학생이면 각자 자기만의 겨울방학을 보냅니다. 저희 경찰대학생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경찰대학생도 자기만의 방학을 계획해서 보내거나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실습 및 실무교육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학생들 중 자기만의 독특한 경험을 이야기한 학생들의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 나의 지구대 실습 이야기- 저는 청람교육단으로서 청람교육 준비 때문에 다른 동기들보다 2주 먼저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12일간 근무에 임했습니다. 저의 첫 근무지는 죽전역에서 단국대학교에 가는 길에 있는 보정지구대였습니다. 저는 보정지구대 순찰1팀에 배치되어 일선 직원 분들이 하시는 일을 보조하였습니다. 지구대 내에서 직접 찾아오시는 민원인들을 상대하기도 하고 순찰차를 타고 순찰을 돌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