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5일 아침,
1,2,3차 시험에 걸친 치열한 입학과정과 2주간의 인고의 청람교육 과정을 이겨낸
120명의 아기참수리들의 탄생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은 어느덧 30번째를 맞은 신입생들의 가슴설레는 입학식인 동시에,
이들보다 먼저 학교생활을 했던 재학생들의 어깨에 벽돌(학년장)이 하나씩 더 늘어나는
의미있는 날이죠~
재학생들은 신입생들이 오기 전, 미리 대강당에 와서 이들을 기다립니다
상당히 여유로운 표정이죠?ㅎㅎ
곧이어, 긴장이 가득한 표정의 귀여운 신입생들이 입장합니다! 두둥~~~!!!
아, 그 전에 저기 무섭게 칼을 들고 서 있는 학생들이 누구냐구요??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바로 '입학식 예도단' 이라는 20명의 2학년(이 될) 학생들입니다!
2학년 학생들에게는 처음으로 후배가 생기는 의미있는 날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칼 아래쪽으로,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120명의 신입생들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긴장감이 가득한 주인공들을 포함하여,
부모님, 내빈 등 모든 참석자가 자리를 잡게 되면 드디어 입학식이 시작됩니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학력우수자 등에 대한 시상(이건 재학생들 대상이겠죠? 나도 받고싶다ㅠㅠ)
신입생들을 위한 학력우수상은 없나구요? 물론 있습니다!라고 하면 좋겠지만ㅠ 대신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앞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지죠 >< 남녀 수석입학생들 입니다 대단하죠! 저렇게 듬뿍 받은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알고 싶으시면... 들어오시면 압니다ㅋㅋㅋ
입학식이 끝나면, 지난 2주동안 보지 못했던 그리웠던 가족들과 드디어 재회를 하게 됩니다~
(가족들이 준비해 오신, 그동안 먹고 싶었던 푸짐~한 점심과 함께~!!)
이제 더이상 '신입생' 이 아닌 '1학년' 으로서,
경찰대학 가족의 일원으로서 경찰간부가 되기 위한 4년간의 교육과정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30기 여러분, 축하하고 환영해요~!
29기 법학과 홍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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