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877

2011년 3월 6일 정기견학!! - 가족과 함꼐해서 더 즐거웠던 시간!

3월 6일 정기견학. 그 즐거웠던 시간! GoGoGo!! 2시에 정문에서 만나서 견학을 시작! 상징탑을 지나서 코스모스 길을 따라 학교를 한바뀌 순회했습니다 ^^ 이번에 방문은 거의 가족단위로 오셨는데요 3월이라 그런지 가족소풍을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홍보관에서 영상물 시청! 모두들 관심있게 보고 있네요 ^^ 이번 방문에서는 어느때보다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져는데요 거의 거의 2시간에 가깝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지민 학생의 말솜씨가 대단했다는 후문이.. 3월 6일 정기견학!! 날씨가 쌀쌀했지만 가족과 함께해서 오히려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

빛나는 학사 님이 되셨군요!!! -27회 학위 수여식-

2011년 2월 25일 경찰대학에서는 27기 경찰대학생들의 학위 수여식이 있었답니다^^ 경찰대학은 일반 대학과 달리 학위 수여식과 졸업식이 따로 있답니다. 학위 수여식에는 부모님들께서는 잘 안오고 졸업 예정자와 재학생들, 교직원들만 모여 조촐하게 축하합니다^^ 대신 3월 29일로 예정된 졸업 및 임용식은 아주아주 성대하게 치뤄지지요^^ 학위 수여식 전에 친한 친구들과 사진 > ㅇ< )//~☆ 27기 여학생들 이쁘지요?? +_+ ~ ♡ 자, 이제 학위 수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총학생장의 구령에 맞추어 학장님께 대한 경례를 한 후, 한 명씩 단상 위에 차례차례 올라가면 학장님게서 "학위 수여" 의 의미로 학사모 끈을 넘겨 주신답니다^^ 우와 27기 김중훈 졸업생 늠름하네요^^ 이제, 재학생 대표가 선배들을 ..

경찰대학에서 피할 수 없는 전쟁 '수강신청'

경찰대학도 '대학'인 만큼 다른 대학처럼 수강신청이라는 것을 합니다. 타 대학만큼이나 수강할 수 있는 강의가 많지는 않지만 자신이 듣고 싶은 교수님, 또는 수업을 위해 1초를 다투죠. 이번 포스팅은 이 수강신청에 대해 짤막하게 쓰려고 합니다. 수강신청수강신청을 위해 클릭질 중인 29기 ㄱㅅㅎ학생 수강신청은 http://knpu.police.ac.kr 이란 웹사이트에서 하게 되는데요. 아마 들어가보셔도 로그인을 할 수 없을 겁니다 ^^ 왜냐하면 재학생과 졸업생만 로그인 할 수 있거든요. 접속을 하면 위 이미지처럼 뜹니다. 현재는 수강신청을 완료한 결과물이 뜬 상태이고, 신청을 받을 때는 좌측 수업 메뉴 아래 '수강신청'이라는 메뉴가 생깁니다. 총학생회에서 ##시 ##분부터 수강신청 시작합니다라고 하면 모든..

청람 교육이란?

최근 청람 교육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가면서 "이 사진들은 뭐지?? " 했던 분들 계시지요?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은 청람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사진 속 경찰대학생들이 보이시나요? 여기 있는 절도 있는 학생들은 2011년 경찰대학에 새로 입학한 31기들이랍니다. 와... 역시 경찰대학생.. 정말 늠름해 보이네요^^ 저 학생들은 원래도 저렇게 늠름했나보다... 하고 생각이 될 정도에요!!!! 하지만 이들의 2주 전 모습을 공개합니다. 짜잔!! 차렷을 하고 있는 학생도 있고, 열중쉬엇을 하고 있는 학생도 있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학생도 있고,^^;; (경찰대학생이 된 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은 금지랍니다^^;)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머금은 학생들도 있지요^^?..

스킨스쿠버 동아리 '바다라기'

이번에 제가 전해 드릴 정보는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드리리라 믿습니다. ^^ 대학생활의 낭만 중 하나는 역시 동아리 활동이겠죠!!? 경찰대학 내에는 수십 개의 동아리가 존재합니다. 각각의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 그리고 특기를 가지고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 이번에 소개할 동아리는 바로바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레져스포츠 동아리 ‘바다라기’ 입니다!! 환영합니다 !!! 모두 바다 속의 신비로운 세상으로 !!! 여기는 필리핀입니다ㅎㅎ '바다라기'는 1997년 14기 선배가 처음으로 만드셨고, 경찰대학 31년 역사 중 반 년을 넘게 함께 해 온 동아리입니다!! 해바라기가 언제나 해를 바라보듯 '바다라기'의 학생들은 바다를 사랑하고 찾아다닌다는 뜻에서 '바다라기..

2월 27일, 비오는 날의 주말방문^^

날씨가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더니 역시 겨울이 봄을 시샘하나봅니다 ㅎㅎ 비가 오더니 다시 쌀쌀해졌네요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제가 보이네요 비가 와서 많이들 안 오실줄 알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와주셨어요 윤지원 학생과 상징탑 앞에서 한컷! 타격대도 쳐보고~ 샌드백도 쳐보고~ 비를 맞은 코스모스길.... 코스모스길은 경찰대생들의 추억이 녹아있는 곳이죠 ㅎㅎ 고지도 전시관도 한 번 둘러봅니다. 아 귀여워라^^ 드디어 마지막 코스인 홍보관에 도착했네요 윤지원 학생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더군요 아쉬운 마음으로 방명록에 글도 남겨주시고.... 네 이렇게 2월의 마지막이자 비오는 날의 정기견학이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에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멀리서 오신 분도 계셔..

G20 집회 시위 관리정책 평가 심포지움

2011년 2월 21일 화요일에는 경찰대학 304호 강의실에서 심포지움이 열렸었어요^^ 미국의 저명한 학자를 모시고 지난 G20 정상회의에서 경찰이 얼마나 일을 잘 했는지 분석하고 평가했답니다^^ 발표는 미국의 뉴욕 시립대 알렉스 비탈리(Alex S. Vitale) 교수님께서 하셨구요. 발표 내용은 "G20 이 개최된 당시 경찰의 집회 시위 관리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비탈리 교수님은 한국 경찰 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기존 G20 정상 회의를 개최했던 국가들이 집회 시위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하여 비교 연구해 오셨다네요^^ 짧게 비탈리 교수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국 경찰이 G20 정상회의 동안 보여준 집회 시위에 대한 관리 능력은 매우 우수 했다네요^^ 특히 집회시위..

2월20일, 경찰대학 주말방문객 스케치~~~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따뜻한 날씨덕에 마음까지 더 푸근한 하루였어요 이날은 방문객이 지난주보다 많네요~~~ 학부모님까지 오셔서 왠~~~~쥐~~~~ 긴장~~~!!!!!!! 학생생활관 길목에서 단체 사진도 한 컷~~!! 재미나고 싹싹한~~~~^.^ 홍보단 대학생의 안내로 즐거운 견학이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따뜻한 날씨덕에 캠퍼스를 한 바퀴 돈 후 홍보관으로~~~~~ 블러그에 올릴 맘에~~ 후레쉬를 터트렸을 뿐인데... 후레쉬 세레를 넘 많이 받았나봐용 ㅠ.ㅠ 죄송~~~~~ 방명록에 담긴 글처럼 꼭 이루어 지길 희망하며~~ 홍보단 최규진 학생~~ 수고하셨어요~!!

힘들어도 같이 뛰자^^

2011년 청람 교육을 받고 있는 31기 신입생들입니다! (사실, 고된 훈련을 무사히 마친 학생들만이 진정한 경찰대학 신입생이 되기 때문에 지금은 "교육생"이라고 부른답니다^^) 청람 교육에서 가장 힘이 든 것은 어쩌면 '구보' 일지도 모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둑어둑한 등용로 위에서 집합을 하여 아침에는 대운동장 구보, 저녁에는 중운동장 구보 훈련이 있습니다. 잘 뛰는 학생도 못 뛰는 학생도 지금은 발 맞추어 같이 뛰어요. 우리는 한마음 한뜻 예비 경찰대학생이니까요^^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며!

곧 경찰대학생이 될 31기 교육생들이 청람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맛있는 밥을 두고 너무 경직된 모습들 같나요?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경찰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절도와 식사 예절을 배우고 있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당근, 피망과 같은 채소들도 이제는 남기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답니다^^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면서 따뜻한 국과 밥, 반찬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지요! 엄마가 해 주신 맛있는 밥이 그립지만, 힘든 훈련 후 먹는 이 밥도 지금은 꿀맛같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저 밥 잘 못 먹고 있을까 걱정하셨나요? 걱정마세요! 평소엔 늦잠자느라 못 먹었던 아침까지도! 꼬박꼬박 잘 먹고 있답니다^^ 건강해진 제 모습 곧 보게 되실거에요^^ 오늘, 어머니 아버지도 맛있는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