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폴라리스 페이지

경찰대학생들은 평소에 뭘 하면서 지낼까요? 물론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겠지만 대학생 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동아리 활동 아닐까요? 학생회관에서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 외에 배고플 때 찾는 매점, 머리를 단정하게 하는 이발소, 아플 때 찾는 의무실 등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학생회관을 살펴봅시다~~. 먼저 동아리 시설 이외의 곳을 살펴봅시다. 여기는 학생들이 평소에 가장 많이 찾는 곳! 바로 매점입니다^^ 이 곳에서는 먹을 것을 같이 먹으면서 대화도 하고 놀기도 합니다. 이름이 같은 기념으로 한 장 찰칵! 4학년 학생이 1학년 학생에게 먹을 것도 따로 챙겨줬다네요. 매점 이모님들 이십니다~~ㅎㅎ 항상 학생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정말 맛있..

이번에는 전 학생이 생활을 하는 생활관을 학생 스스로가 청소하는 '생활점검'을 소개하겠습니다. 생활점검은 1주일에 1,2학년은 월요일과 목요일 2번, 3,4학년은 월요일에 1번 합니다. 평소에 살면서 지저분해지기 쉬운 생활공간을 정리하고 청소함으로써 깔끔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는 생활점검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은 1,2학년만 청소를 하는 생활점검날. 생활실이 많이 더럽네요 ㅠㅠ 사진을 찍으려니까 황급히 치우는 모습도 보이네요. 자 이제 청소를 시작합시다~~ 청소할 곳은 크게 생활실과 공동구역이 있습니다. 생활실은 말 그대로 생활을 하는 방입니다. 물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청소를 합니다. 공동구역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곳으로 화장실, 세면장, 샤워실, 쓰레기 등이 있습니다. 먼저 생활실부터. 바닥..

졸업식과 중간고사가 끝나고 드디어 찾아온 경찰대학의 봄!! 경찰대학 캠퍼스의 봄을 찾아 떠나볼까요 !!? 개나리꽃과 파릇파릇한 새싹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상쾌함~ 면학행진을 하는 길에도 개나리가 피었네요~ 이제는 면학행진을 할 때도 봄을 느낄 수 있겠네요 !!! 그 다음에 갈 곳은 학교 후문 ! 봄이 되면 학교 후문에는 길을 따라 이렇게 벗꽃이 만개한답니다~ 저 멀리 벗꽃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햇살과 함께 어우러진 벗꽃! 시험이 끝나고 외출을 나가기 전에 찍었습니다. 학교의 봄을 사진에 담아두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뛰쳐나온 2학년 학생들입니다~ 학교 후문을 떠나 곳곳에 있는 꽃들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조금만 주위를 살펴보면 학교 교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본관 앞 길입니..

졸업식이 끝나고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굉장히 화려한 졸업식이였는데요 졸업생 선배들과 재학생 모두 멋있는 모습이였습니다. 물. 론. 한 순간 이루어진 졸업식은 아니였지요^^ 그 뒤에 숨겨진 재학생들의 훈련 모습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졸업식 훈련은 간단하게 정지간 제식과 이동간 제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물론 가장 많이 보이는 모습은 정지간 제식이고, 가장 어려운 모습은 이동간 제식인 행진이죠. 졸업식의 멋진 행진이 있기 까지의 과정의 첫단계! 일단 열심히 걷습니다! 후배들의 실수에 선배들의 고개가 휙휙 돌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 줄씩 팔을 맞춰보고요... 이런! 가운데 아직은 행진동작이 어색한 1학년 학생의 팔이 하늘을 찌를 기세.... ㅇ 훈련 과정은 힘들지만 중간중간 이렇게 일학년 학생들이..

경찰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관문인 청람교육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바로 ‘제식’입니다. 제식이란 차렷 자세, 경례 자세 등과 같은 경찰 간부로서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동작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물론 평소에도 경례를 하는 등 몸에 배어 있지만 그것을 정기적으로 테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한 학기마다 한 번씩 있는 ‘제식 평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2학년 2학기에 본 제식평가에 관해 써볼까 합니다. ^^ 매 학기 제식평가는 중간고사 마지막 날 ‘훈육’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훈육이란 수업 외에 봉사활동, 특강, 제식훈련 등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시간인데 저희는 그러한 훈육시간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의 마지막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제식평가’를 위..

앞선 글에선 경찰대학 졸업식의 모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졸업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는데요 재학생들의 입장을 기준으로 이전이 식전행사, 이후를 본행사라고 합니다 식전행사동안 재학생들은 입장을 준비하면서 졸업색 선배들에게 조그만 졸업축하 이벤트를 하는데요 어떤 이벤트인지 살짝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열과 대오를 정렬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간은 긴장하고 있는 저학년들과 다르게 4학년들은 여유가 넘치는 모습으로 포즈를 잡고있네요. 기수단 학생들도 복장을 고치고 기의 상태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고있네요. 이제 본행사의 시작이 다가오면 총학생회, 기수단, 각 학생대 순으로 행진을 시작합니다. 졸업전의 이벤트란 학생대별로 행진을 하면서 대기하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졸업 축하 인사를 드리는 건데요 이렇게..

지난 2011년 3월29일........ 이날 행사를 위해 경찰대학에선 귀한 손님들을 맞기 위해 참 분주했었습니다. 바로 경찰대학 제27기 졸업 및 임용식이었죠~~~ 잠시 행사 시작전을 볼까요? 손님들이 조금씩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네요~~ 식이 시작되었네요. 늠름한 대한민국 경찰의 뒷태가 보이시죠? 이번 졸업식은 대통령님, 조현오 경찰청장님을 비롯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답니다. 아직 윗지방은 추운날씬데 아래 지방분들은 따뜻한 날씨만 생각해서 그런지 옷들을 얇게 입고 오셨어요. 혹시나해서 졸업식 선물로 무릎담요를 준비했는데... 요긴했던것 같아요~~ 감기들 안 걸리셨죠? 오늘 졸업식 축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출신의 경찰 선배들이 직접 꽃목걸이를 걸어주는 훈훈함과 축하동영상에서도 열악..

경찰대학의 캠퍼스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경찰대학이라는 다소 딱딱한 이름 때문에 캠퍼스의 모습도 딱딱할거라고 느끼기 쉽지만 천만의 말씀 !! 오늘 직접 공강 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우리 경대 캠퍼스의 이곳 저곳을 들쑤셔보면서 학교다니면서 보지못했던 모습들을 직접 담아보았다 먼저 생활실에서 나와 생활관 내부의 모습 4자치구 복도, 2층라운지, 2,3층 계단 어느 도시를 여행을 가든 가장 높은 곳에서 봐야한다는 말처럼 생활관 옥상에서 내려다본 경대 캠퍼스 모습은 달랐다. 특히 이 날은 구름도 적당히 껴 사진찍기에 최고의 날씨였다. 1생활관 옥상에서 보이는 정자와 들판의 모습 위에서 바라본 정의탑과 모과나무의 모습 같은 장소도 새로운 각도에서 보니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 이 때 섹터 1..

2011년 2월 25일 경찰대학에서는 27기 경찰대학생들의 학위 수여식이 있었답니다^^ 경찰대학은 일반 대학과 달리 학위 수여식과 졸업식이 따로 있답니다. 학위 수여식에는 부모님들께서는 잘 안오고 졸업 예정자와 재학생들, 교직원들만 모여 조촐하게 축하합니다^^ 대신 3월 29일로 예정된 졸업 및 임용식은 아주아주 성대하게 치뤄지지요^^ 학위 수여식 전에 친한 친구들과 사진 > ㅇ< )//~☆ 27기 여학생들 이쁘지요?? +_+ ~ ♡ 자, 이제 학위 수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총학생장의 구령에 맞추어 학장님께 대한 경례를 한 후, 한 명씩 단상 위에 차례차례 올라가면 학장님게서 "학위 수여" 의 의미로 학사모 끈을 넘겨 주신답니다^^ 우와 27기 김중훈 졸업생 늠름하네요^^ 이제, 재학생 대표가 선배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