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향하여

무풍 검도 동아리 경기도 검도 대회 참가!

폴라폴리 2011. 6. 30. 23:17

2011년 5월 22일 경찰대학 무풍 검도 동아리에서 제 24회 경기도 검도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경찰대학 검도 동아리에서 나갈 수 있는 검도 대회의 종류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요.

 

 경기도 검도 대회(경검전), 경기도 회장기 대회, 그리고 전국 대회가 있습니다. 

 

 1년에 경검전이 2회, 회장기 대회 1회, 전국 대회 2회가 열려 총 5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 경기 시작 전 도복을 입고 모여 있는 장면!)

 

 

검도 대회에는 크게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습니다! 

 

개인전은 말 그대로 혼자 출전하여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하는 것이고

 

단체전은 5명이 한 팀이 되어 팀별로 토너먼트 식 경기를 하는 방식입니다!

 

 

 

 

( 주심 1명과 부심 2명, 청팀 선수, 백팀 선수)

 

 

 

경기가 시작 되면 선수들은 자신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맘껏 뽐냅니다!

 

하지만 긴장하여 평소만큼 실력을 못 발휘할 수도 있겠죠?^^

 

 

 





 

 

심판 3명은 유효한 격자 부위 (머리, 손목, 허리) 에 타격이 들어갔다고 판단하면

 

청색 혹은 백색 깃발을 들어 경기를 판정합니다. 총 3판 2선승제 입니다!

 

 

 

(청팀이 이겼다고 판단한 심판단이 청 깃발을 드는 모습!)

 

 

 

개인전이 끝나고 단체전이 시작하기 전 점심시간이 주어집니다!

 

 

 

(무도 교수님도 함께 오셔서 같이 식사를 하시네요^^  경찰대학 무도 교수님들은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으셔 각종 대회에 같이 나가 학생들을 독려해주십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단체전이 시작됩니다. 대결을 하는 두 팀이 양 편에 서서 정렬합니다.

 

 

 

 

 

검도대회에서 단체전은 5판 3선승제이고 특징은 승부가 결정된다고 해도(예를들면 한 팀이 연속으로 세번 이겨 승부가 기울어도)

 

끝까지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상호간의 예의!)

 

 

 

검도 대회가 끝나면 출전한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함께 뒷풀이 회식을 합니다!

 

 

 

 

뒷풀이 자리에서는 대회에서의 잘했던 점, 아쉬웠던 점, 애피소드, 교수님의 총평 등 여러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물론 친목 도모는 덤이죠~

 

 

(뒷풀이가 끝나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