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학교생활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며!

폴라폴리 2011. 2. 21. 17:39

곧 경찰대학생이 될 31기 교육생들이 청람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맛있는 밥을 두고 너무 경직된 모습들 같나요?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경찰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절도식사 예절을 배우고 있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당근, 피망과 같은 채소들도

이제는 남기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답니다^^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면서
따뜻한 국과 밥, 반찬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지요!

엄마가 해 주신 맛있는 밥이 그립지만,
힘든 훈련 후 먹는 이 밥도 지금은 꿀맛같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저 밥 잘 못 먹고 있을까 걱정하셨나요?

걱정마세요!

평소엔 늦잠자느라 못 먹었던 아침까지도!

꼬박꼬박 잘 먹고 있답니다^^
건강해진 제 모습 곧 보게 되실거에요^^

오늘, 어머니 아버지도 맛있는 진지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