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학교생활

추억이 Career가 되고, 꿈이 현실이 되는 곳. 국제연합동아리 ALSA

폴라폴리 2012. 3. 23. 14:50

ALSAAsian Law Students‘ Association의 약자로, 아시아 각국의 법에 관심있는 학생들 간의 국제적 교류-협력 단체, 국제연합동아리입니다. 서로 다른 국가 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모색하고자, 아시아 각국에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LSA KOREA2000년 처음 설립되었으며, 국내적으로는 고려대, 경찰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8개 대학이 연합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이 연합을 맺고 있습니다. 북경대, 홍콩대, 도쿄대 등 ASIA TOP 10 안에 드는 명문대 친구들과 꾸준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친목만을 위한 동아리가 아닌 함께 공부도 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나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08년도까지는 순수 법학생들만으로 구성되었지만, 09년부터 로스쿨이 생기고 다수의 대학에서 법대들이 사라지면서 비법대생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반 이상의 회원들이 비법대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LSA의 활동은 크게 국내활동과 국제활동으로 나뉘게 됩니다. 국내활동은 개강총회&MT, 학술제, 홈커밍데이, ALSA DAY, 일일호프, 송년회 등이 있고, 국제활동은 AF(ALSA Forum), ST(Study Trip), AC(ALSA conference) 등이 있습니다.

일단 ALSA에 들어오면 첫 행사인 개강총회&MT, 8개 다른 학교 친구들과 MT를 떠나게 됩니다. 12일동안 총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까나리 액젓 먹는 사람을 고르는 게임입니다 ㅋㅋ


서로 친해진 뒤, ALSA의 꽃이자 중추적인 국내행사인 학술제를 하게 됩니다. 모의 회의, 테이블 디스커션, 지부 대항 토론대회 등 여러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의 논리 흐름을 이해하고 지적 능력을 배양하며 발표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모시기 힘든 분들의 강연을 듣는 중입니다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토론도 하게 됩니다
(저희 학교에서 2011년 춘계 학술제 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ALSA DAY는 동아리원들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매번 다른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남산을 오르며 런닝맨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런닝맨 게임 후 단체사진입니다~

이 외에도 홈커밍데이, 일일호프, 송년회 등의 국내행사가 개최됩니다.

방학이 되면 ALSA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국제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12개국이 각자의 나라에서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AF(ALSA Forum), ST(Study Trip), AC(ALSA Conference)의 세 가지 행사가 있습니다. 각각 이름도 다르고 그 특성도 조금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외국 친구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그 나라 관광도 하고, 파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

 

서울에서 열린 국제행사의 파티입니다~ 저희 학교의 제복도 보이네요!

ALSA 국제 임원진입니다! ALSA 단체를 총괄하는 업무를 하는 분들이죠~

국내에서 쉽기 접하기 힘든 외국 연사의 강연입니다!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입니다! 윗줄에는 태국, 아랫줄에는 한국의 의상이네요~

외국 친구들과 싱가폴에서의 즐거운 식사과 시내구경



각자 나라의 춤을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죠 ^^


이처럼 ALSA에는 유익한 활동과 다양한 친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국제연합동아리 ALSA의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