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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밀착멘토링 2기!!!^ㅇ^

폴라폴리 2013. 10. 10. 17:47

 

짜잔~ 안녕하세요^ㅇ^ 경찰대학 홍보단입니다!!

저희가 오늘 모인 이유가 뭘까요???

바로 지난 6월 8일에 이어, 두번째로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기 때문입니다!!!

 

 

 

 

 

이 날 행사에 선발된 55명의 학생들은 먼저 자신의 이름표와 입시책자를 받아간 후에

 

 

 오잉? 여긴 어딜까요?

 짜잔~ 멘토-멘티 매칭을 하기 위해 영상강의실로 이동한 것이었습니다!!^ㅇ^

 사전에 1,2,3지망으로 나누어 멘토 목록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멘토를 이메일로 받은 상태였는데요.

과연 내 멘토는 누가 될까? 떨려보이는 모습이네요^.^

이렇게 각자 멘토 1명당 5~6명의 멘티를 매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는 홍보단장 학생의 주옥같은 경찰대학 입시설명회가 이어졌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뛰어난 말솜씨에,

 학생들도 초집중...!!!!! ㅇ0ㅇ

경찰대학에 가려면 저렇게 해야되는구나~ 이해가 쏙쏙되는 표정이네요^ㅇ^

저희들도 집중집중!!!ㅇ0ㅇ 끄덕끄덕~!

 

 

입시설명회를 듣고 난 후에는 112신고센터로 이동해보았는데요.

 

한 학생이 지목당했습니다. 왜였을까요?

아~신고자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군요!^ㅇ^

다급한 신고가 들어온 후에,

신고가 처리되는 과정을 바로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저 쪽에 보이는 모니터에는~

 

 

신기하게도 신고자로부터 어디서 전화가 걸려온 것인지, 위치까지 바로바로 보이고,

상황을 파악한 뒤 어떤 과정을 통해서 신고를 처리하고 대응하는지가 실제처럼 나타났습니다.

 

 

학생들 모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는지, 몹시 흥미롭다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물론 저희도 신고체험이 재밌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

 

 

 

 평소와 다름없이 견학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복도에 다시 모였습니다.

 이 곳은 경찰장비실습실인데요,

 

 경찰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현장에서 쓰는 무기와 보호장구를 직접 실제로 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주말도 반납하고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제는 강의동을 벗어나서 다른 건물들도 둘러보러 가볼까요~?

 

 가장 먼저 들르게 된 곳은,

 늘푸름뜨락과 정의탑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정의탑!

개인적으로 참 멋있다고 생각되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ㅎ_ㅎ

항상 견학을 할 때마다 견학 오신 분들이 저희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곳이기도 하지요.^ㅇ^

 이 곳은 여학생 생활관인 '원화관'인데요,

이 날 멘토링에는 여학생들이 유난히 많이 참여했기에 꼭 짚고 넘어갔습니다.^^

 더 쭉쭉 내려와서~

 사진에는 아쉽게도 보이지 않지만ㅠ-ㅠ 학훈 3가지가 담겨있는 상징탑도 지나고~

(다들 사진을 찍어가고 있네요!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크고 멋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것은 홍보관!

 경찰대학의 역사가 그대로 담겨 있는 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서

홍보영상도 열심히 시청했답니다. 원래는 다음 순서가 저희 홍보단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인데요.

 

짠~! 이 날은 밀착 멘토링 행사였던 만큼,

멘토 별로 조를 짰던대로 모여 앉아

좀 더 밀착!!!해서 평소 학교생활이나 학습에 대해 궁금했던 것도 물어보고, 자유롭게 대화도 나누는 시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ㅇ^!!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자기소개도 하고, 생활 면에서나 학습 면에서나 어떤 점이 어려운지 어떻게 도움을 받고 싶은지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빵과 우유를 먹으면서,

 이렇게 가까이서!! 오랫동안 이야기할 기회가 잘 없는 경찰대학 언니, 오빠, 형, 누나들에게

공부노하우와 각종 다양한 팁들을 전수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 됐었으면 좋겠네요>ㅇ<;;)

 

 

 

 

 

 

 분위기도 꼭 동네언니랑 고민상담하듯이 편하게~~

 

 진지하게 자신의 고민과 문제점을 털어놓고,

 똑같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견뎌낸 선배들에게 해결점을 조언받기도 하고!

 

 

 

 

 

 

 

 

 

 

 

 모두가 각 멘토의 이야기에 집중한, 정말 진지한 분위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아! 밀착멘토링에서 저희가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그 첫번째가 나왔네요.

바로 가까운 미래의 자신에게 진솔한 편지를 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멘토링에서 학생들이 쓴 '나에게 쓰는 편지'는 올해 수능날에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얼마 머지 않은 시간이지만, 과거의 나에게 편지를 받는다면 그 날의 느낌이 조금은 남다르겠죠? 

 

다음 멘토링에서는 더 좋은 밀착멘토링 시간을 갖기 위해, 설문조사를 하는 쎈쓰! >.~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까 저희가 준비한 작은 이벤트가 두가지 있다고 했는데요~

그 두번째 이벤트는 바로...!>ㅇ<

 

 

짠! 경찰대 선배들의 정복과 정모를 걸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이벤트였습니다.^ㅇ^

 

 

 다들 처음 입어보는 제복에, 조금씩은 들뜨고 설렌 모습이 보이네요~!^ㅇ^*

멋진 오빠랑도 찰칵!!!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자신의 명찰이 달린 제복을 다시 입어볼 날이 있겠죠?^ㅇ^

이 시간이 학생들이 힘들 때마다 다시 떠올려보는 설레고 동기부여가 되는 순간이었기를 바랍니다.^ㅇ^

사진만 찍고 끝나는 게 아니라,

조별로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갤러리에 붙인 후에

각자의 다짐을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0^

만약 경찰대학에 합격해서 학교에 다시 들어와서 이걸 다시 본다면,

성취감은 배가 되고 기분이 남다를 것 같네요^ㅇ^*

 

 

 

 

이로써 밀착 밀착멘토링 2기도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소중한 시간 내셔서 멀리까지 와주었던 멘티 학생들이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이번 멘토링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갔기를 바랍니다.^ㅇ^

개인적으로 저희 재학생들도 경찰대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면서,

학교에 들어오던 날의 초심을 잃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이 날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와~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