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들어서는 두번째 정기견학이네요^^ 김신우 학생과 함께했는데 후배앞이라 그런지 혼자할때보다 말이 잘 안나와서 혼자 식은땀을 흘렸네요^^ 아마 이맘때가 1년중 학교가 가장 이뻐보이는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풍과 은행이 아주 울긋불긋하고, 낙엽들을 사그작사그작 밟으면서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니까요~^^ 실제로 이맘때가 되면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보여주곤 한답니다^^ 그럼 사진으로 보시죠~! 이날 인상깊었던건 정적인 사진안에서도 활발함이 묻어나는 저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가을이라 학교가 참 이쁘죠~ 때를 잘 맞춰 오신거같아요 학교도 이쁘고 저도 보시구..^^ 죄송합니다^^ 말도 잘 안나오고 대답도 잘 못해드린거 같아서 속상했는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