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학교생활

깨끗하게 삽시다~! "생활점검"

폴라폴리 2011. 6. 20. 07:01


이번에는 전 학생이 생활을 하는 생활관을 학생 스스로가 청소하는 '생활점검'을 소개하겠습니다.

생활점검은 1주일에 1,2학년은 월요일과 목요일 2번, 3,4학년은 월요일에 1번 합니다.

평소에 살면서 지저분해지기 쉬운 생활공간을 정리하고 청소함으로써

깔끔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는 생활점검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은 1,2학년만 청소를 하는 생활점검날.

생활실이 많이 더럽네요 ㅠㅠ

 

 

 

 

 

 

 

사진을 찍으려니까 황급히 치우는 모습도 보이네요.

 

 

 

 

 

 

 

자 이제 청소를 시작합시다~~

청소할 곳은 크게 생활실과 공동구역이 있습니다.

생활실은 말 그대로 생활을 하는 방입니다. 물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청소를 합니다.

공동구역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곳으로 화장실, 세면장, 샤워실, 쓰레기 등이 있습니다.

 

 

 

 

 

먼저 생활실부터.

 

 

 

 

 

바닥도 쓸고~

 

 

복도도 깨끗하게 닦고~~

 

 

 

이번에는 공동구역.

 

 

 

 

 

여유롭게 샤워실 바닥을 청소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한 1학년 학생들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생활실에서 쓸어담은 쓰레기를 모으는 쓰레기 담당 학생들이 열심히 쓰레기 정리하고 있네요.^^

 

 

 

 

이렇게 청소를 하고 나면 점검을 합니다.

점검은 학생들이 생활을 하는 건물을 책임지는 4학년 지휘부 학생이 하게됩니다.

 

 

 

먼저 4학년 지휘부 학생이 생활관 전체 상황을 보고합니다.

 

 

 

 

이 때, 생활실 상황을 보고하는 보고자가 이렇게 생활실 앞에서 대기를 합니다.

 

 

 

이제 생활실 마다 4학년 지휘부 학생들이 들어가서 점검을 합니다.

 

 

지휘부 선배를 본 1학년 학생이 경례를 하고 생활실 상황을 보고합니다.

 

 

 

 

안에서는 나머지 학생들도 이렇게 대기를 합니다.

 

 

 

 

꼼꼼하게 살피는 지휘부 학생!!

 

 

 

 

 

깨끗하게 잘 해서 칭찬을 받고 있네요 ㅎㅎ

 

 

 

 

 

점검을 다 끝내면 이렇게 보고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생활점검은 일주일에 두 번씩 하게됩니다.

조금은 귀찮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일선에 나갔을 때도

항상 청결함과 같은 기본을 지키는 경찰이 되기위해

경찰대학생들은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를 끝내고 뿌듯해 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