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3 폴리스 아카데미!

Good bye~2013 경찰대학 소년 폴리스 아카데미~ 내년에 또 만나요!!

 

2013.7.24~26 중학생, 그리고 19~31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폴리스 아카데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박 3일 동안 타이트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눈돌릴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어느덧 작별의 시간이 왔네요~~  

 

우리 학생들 과학수사시간에 숨겨진 지문도 찾아보고,

[이하 이미지=경찰대학]

 

교통 수업때는 음주운전의 폐해와 가글 한잔 후, 과연 내 음주 측정수치는 어떨지??

우왕~ 가글을 해도 음주측정이 나오네요~~ 

 

 

무엇보다도 가장 흥미로웠던 시간은 경찰대학생들이 직접 시연을 해준 112 종합 실습장 교육!

학교 폭력 학생이 신고를 하자마자 112지령대에서 신속히 사건을 접수 후 바로 출동한 경찰관~

그리고 체포에서 유치장 검거까지!!

학교 폭력 당한 사건을 신고 헀을 때, 보복의 두려움 혹은 신고시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의심은 솨~악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직접 112신고 접수도 해보고, 삼단봉·테이져건·수갑 등 경찰장비를 직접 사용도 해보고,

 위험에 빠졌을 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경찰 체포 호신술까지~~

 

모의 경찰서와 모의 법정에서는 경찰대학생이 선보이는 역할극이 진행되었는데요~

한 학생이 학교 폭력을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또 법정에서 처벌 받는 과정을 보며 그 학생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우리 교육생들이 배심원으로서 직접 판단해보고, 가해학생이 처벌받는 과정에서 주변 친구, 선생님, 부모님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직접 경찰대학생 언니오빠들의 역할극을 통해 목격하면서 학교폭력을 저지르면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이들까지 상처 입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용 테라피 시간에는 우리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리도록 내면의 힘을 찾아  발산하고 소리도 질러 보고, 팀별로 춤을 구성해 감성을 한껏 표출해보기도 하였답니다.

 

 

또한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서 축구 교실까지~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쁘게 2박 3일을 보낸 우리 폴카 회원들~

무사히 수료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