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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의 일곱번째 스토리~☆

폴라폴리 2013. 6. 18. 11:07

광화문 광장에서의 일곱번째 스토리~

 

경찰대학 4대 사회악 아웃 콘서트가 벌써 7회째 접어 들었네요~

6.16()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So Cool 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강북 멋쟁이들의 의장술 군무를 시작으로 열띤 환호가~~

 

 

 

음악 공연장 좌측에는 4대 사회악 아웃 100만인 서명운동이 진행되었고

방범 장비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이 많이 찾아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포돌이 포순이를 최초로 만드신 이무영 전 경찰청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셔서 뉴 버전 포돌이 포순이를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그 옆으로 경찰청 축구단 소속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염기훈, 정조국, 오범석, 김영후 선수의 팬 싸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새카맣게 그을린 근육질의 오라버니들~~ 역시 멋져용!

 

 

경찰대학 4대 사회악 아웃 콘서트는 우리 전의경 홍보단 친구들이 오케스트라 실용밴드 연주 그리고, 성악,실용보컬, 마당극, 의장술 퍼포먼스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한 시간 동안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의경 홍보단은 해외 유학파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교향악단팀, 그리고 총돌리기 하면 이들을 따라올자가 없다는 의장대 팀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공연에는 마북초등학교 4학년 고다윤어린이도 함께 참여하여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우리 성악팀과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주었습니다.

의장대 팀의 잡힌 강남스타일의장술, 그리고 가면 까지 맞춰쓰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강북 멋쟁이신나는 댄스 곡에 맞춰 보여준 공연이 정말 씬나네요~

 

 

우리의 하이라이트곡은?? 바로바로 알랑가 몰라”!

요즘 세계적을 핫이슈인 싸이의 젠틀맨을 4대 사회악 근절에 맞춰 가사를 살~짝 바꾸어 함께 따라부르기 쉬운 곡으로 탈바꿈 시켰답니다.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우리 홍보단의 엉덩이 시건방 춤은 정말 매력 그 자체입니다~!

싸이보다 좀더 시크하고 터프 하다고나 할까?!!

 

 

우리 콘서트 관객이 남녀 노소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중장년층을 겨냥한 곡들도 준비하였답니다. “아름다운 나라노래에 맞춘 클래식, 실용, 국악팀의 합동 연주!

그리고 최진사댁 셋째 딸 노래에 맞춰 칠복이, 최진사 그리고 노랗게 물들인 머리, 조신한척 하지만 파워 있는 행동으로 신세대 감각을 보여준 셋째 딸의 미니 공연!

그리고 흥부가 기가막혀노래에 맞춰 놀부 마눌님의 섹시댄스까지

너무 재미있는 공연 이었답니다.

 

 

우리 공연은 매주 일요일 1230분에 광화문 광장에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하지만 혹서기는 잠깐 휴장이니 이제 상반기 공연은 아쉽지만 한두번밖에 남지 않았어요~~많이 놀러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