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향하여

경찰대학 언니오빠의 학교폭력 강의 들으러 가요~!

폴라폴리 2013. 5. 9. 09:25

경찰대학과 서울시 교육청은 MOU를 체결, 5.3(금) 부터 경찰대학생들이 직접 서울소재 중·고등학교를 방문, 학교폭력 STOP 강의를 실시합니다.

 

 

'학교폭력 STOP 강의' 는 경찰대학생들이 직접 학교 폭력에 대하여 고민하고 연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안을 준비하였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일선 현장의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노력을 함께 공감하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진지한 논의를 해보았습니다.

 

지난 5.3 실시한 마포구 소재 동도중, 광성중 교육을시작으로 1학기는 중학교, 2학기는 경찰대학 진학을 는 학생들이 있는 고등학교에 찾아갈 계획입니다.

<경찰대학생 학교폭력 STOP 강의 일정>

- 5. 3(금) : 광성중, 동도중

- 5.10(금) : 문정중, 풍성중, 상일여중, 상봉중

- 5.24(금) : 강명중, 삿당중, 대방중, 등원중, 명덕여중, 신옥중

- 5.31(금) : 서운중, 한산중, 남성중, 온곡중, 광운중, 서연중, 청원중

- 6. 7(금) : 역삼중, 경원중, 양화중, 연서중, 대경중

※ 1차 교육 이후 희망 중고교 대상 추가 교육 예정

학교폭력 스탑 강의는 경찰대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중심으로 구성, 식전 행사에서 가수 싸이의 '젠틀맨'을 개사한 음악공연 '알랑가 몰라' 를 비롯해,

퀴즈·기념촬영·과학수사 체험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경찰대학생들은 매 학기마다 18시간(4년 7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폭력 STOP 강의」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답니다.

경찰대학생들은 학교폭력 스탑 강의 외에도 '학습지도 봉사활동','연탄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재학 중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경찰관으로서 인성 함양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학습지도 봉사활동'은 '09년부터 현재까지 1,207명의 경찰대학생이 참여해, 1,503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도해줌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호평 받는 경찰대학생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하였답니다.

앞으로도 경찰대학은 실제 치안현장에서도 유능하게 활약할 수 있는 경찰간부를 길러낼 수 있도록 체험·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보강하고,

'4대 사회악 OUT 콘서트', '100만인 서명운동' 및 '학교폭력 STOP 강의' 등 시민들과 함께하고, 학교 현장을 찾아 어려운 학생들을 보살피는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