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人/수기 및 공부법

38기 박지성 학생의 학습수기입니다. About 1차 시험

폴라폴리 2018. 4. 18. 00:11

 

1 시험

 

<들어가며>

 수능과의 차이점은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과 난이도일 ,  틀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출 문제를 시작하는 시기나 공부 방법에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수능 공부하듯 자신의 상황과 성격에 가장 맞는 방법을 택하여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면 충분히 해낼  있기 때문에, 난이도 때문에 포기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당연히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공부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엄청난 속도로 엄청난 난이도의 문제들을 푸는 데에 익숙해지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해보이던 것들을 나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게 되는 것이 공부입니다.

 

<전략 세우기의 중요성>

 보통 경찰대학 1 시험의 커트라인은 210~230 사이에 형성됩니다. 국영수  과목의 원점수를 더한 총합을 반영하기에  과목의 점수가 모두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80, 75, 75 맞은 사람과 90, 90, 50 맞은 사람의 점수는 같습니다. 많은 점수를 잃어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은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면서 잡을  있는 문제들을 잡아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과목에 맞는 목표 점수를 세우고  점수에 도달하기 위한 전략을 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략에 맞도록 시간 배분을 잘하고,  과목 안에서도 자신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을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십시오.

 

<국어>

 45문제를 푸는  주어진 시간은 60분입니다. 수능 국어에서 하는    빨리 하기만 하면 됩니다. 초반에 고난이도의 문법 문제들을 풀어야하기 때문에 문법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도 필요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 문법을 풀지 않고 문학과 독서 지문에 투자하는 전략을 택해도 됩니다. 문학과 독서를  때에는 자신만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처음 보는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을 찾아나갈  있게 됩니다.

 

<영어>

 이미 많이 들으셨겠지만, 기출된 영단어들을 외우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45문제를 60 안에 풀어야하며 빠르게 문제를 푸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45문제를 전부다 풀지  해도 충분히 합격할  있기에, 부족한 시간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는 것보다는 자신 있는 유형에 대한 확실한 연습이 훨씬 도움이  겁니다. 국어와 영어는 항상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문제 속에 답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수학>

 국어, 영어와는 다르게 혼자서 기출 문제를 많이 풀며 연습한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 않을  있습니다. 초고난이도인 문제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해설지를 보거나 강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많이  것입니다. 접근법을 알게 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나중에 다시 풀어보면서 복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가  풀린다해서 당황하지 않고, 과감하게 넘겨버릴  있는 멘탈을 훈련할 필요도 있습니다.

 

<마지막 당부>

 말도  되는 난이도에 적지 않은 당황을 하게  겁니다. 하지만 겁먹지 않고 침착하게, 본인이   있는 것을   있는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본인의 능력에 맞게, 최대한의 점수를 가져오십시오. 자신에게 맞는 전략만 찾으면 그렇게   있게 되며, 그것을 찾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계속해서 반복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보이게  겁니다. 1 시험을 통과해야 면접 시험과 체력 시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