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人/수기 및 공부법

38기 김윤재 학생의 학습수기입니다. About 체력 시험, 면접 시험

폴라폴리 2018. 4. 18. 00:19

1 여는 

 

안녕하십니까? 정말 간절하게 들어오고 싶었던 경찰대에 들어와 홍보단 11기로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찰대학 1학년 김윤재 학생입니다. 글을 쓰는 오늘이 바로 수험생 분들이 4 모의고사를 치는 날인데 올해    모의고사라 많이 긴장도 되겠지만 결과보단 준비한 과정에 중점을 두며 앞으로  완성도 높은 공부를 위한 포석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자신 있었던 체력과 면접, 그리고 일부 과목에 대한 학습 경험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실 홍보단에는 저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모든 과목에 관여하여 학습수기를 말씀드리는 것보단 제가 잘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이  도움이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 경찰대학 체력시험에 대하여

 

 저는 경찰대학생이라면 ’, ,  아닌 ’, ,  키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수험생활은 물론 경찰대학생활에서 체력의 중요성을 항상 느끼고 있었고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려는 체력은 뛰어난 운동선수처럼 출중한 운동능력이나 보디빌더처럼 아름다운 육신을 뜻하는  아닙니다.  체력은 바로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있는 능력과 하고자 하는  있을  탄력적으로 그걸 끝마칠  있는 능력입니다. 그런 능력은 바로 꾸준한 운동습관에서 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시험과 관계없이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잡고 공부할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테면 경찰대학 시험에 있는 종목이 ’1,000m, 100m,  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악력 이렇게 다섯 개가 있는데요.  ’과락만 면해야지라는 생각보단 ’무조건 1등급 받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1 시험을 응시하기도 전부터 체력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학생들  많은 학생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는 1,000m 경찰대학 대운동장의 기준으로 2바퀴 , 혹은 3바퀴를 뛰어야 하는 종목인데요. 정말 오랫동안 책상에만 앉아 공부하느라 뛰는  익숙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뛰는 중에 심각한 고통을 호소할 때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조깅이나 런닝머신 등을 통해 자신의 폐활량을 점검해보고 틈틈이 오래 뛰어보는 운동을 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하나는 바로 악력인데요. 저도 손이 작고 악력이 약해서 시험 직전까지도 정말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졸음이 많이 오는 야자 시간이나 주말 자습시간, 혹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쉬는 시간마다 악력기를 가지고 양손을 번갈아 가면서 계속 악력을 키우려고 노력했고 철봉에 매달리는 운동을 점심시간마다 했는데 효과가 정말 좋았던  같습니다.  이외에도 새벽에 일어났을  샤워를 하기 전에 물을 맞으면서  굽혀펴기를 10개씩 한다던지 윗몸 일으키기는 전날에는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던지 등의 팁이 있습니다. 수험생활 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실 텐데요.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들여 삶의 활력도 얻고 학습능률도 올리시길 바라겠습니다~~

 

3. 경찰대학 면접시험에 대하여

 

 경찰대학의 면접시험의 경우 인적성 면접, 창의성 면접 그리고 집단토론 이렇게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그런 시험이 있겠냐마는 면접시험은 정말 순발력이나 논리성, 지식적 측면은 물론 진정성까지 비춰지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정말 어렵고 그만큼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특히 제가 제일 어려워했던  목소리 크기를 키우는 것과 발음이 뭉개지지 않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었는데요.  때문에 평소에도 발표를 많이 해보거나 토론활동을 통해서 말을 또박또박, 그리고 천천히 하는 연습을 하면서 타인 앞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련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이컨택!! 면접관 분들의 눈을 차례대로 응시하면서 (그렇다고 선풍기 회전모드처럼 계속 차례차례 마주치기보다는  질문에 대해 대답할  5분이 소요된다면 2 30  두분 각각을 보고,  다른 질문에 대해선  마주친 분들과도 눈을 마주친다던지) 자신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자신이 있으며 진실된 태도를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의성 면접의 경우 압박면접처럼  학생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질문들이 연속으로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럴  말을 얼버무리시거나 눈을  마주치는  당황한 내색을 하시기보다는 ’  없지!‘라는 생각으로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을 말씀드리는  중요했던  같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우리에게 고도의 스킬이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아니라, 과연 재학생이 되었을 ,  경찰관이 되었을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소통을   있는 능력  위기대처능력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시고 싶으신 것일 겁니다. 실제로 입실 후에도 학생들이 긴장을 풀으라고 많이 배려해주시기도 하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